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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적이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 출연했다.
19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적은 17일 진행된 '히든싱어3' 녹화에 원조 가수로 참여해 모창 능력자들과 한 판 대결을 펼쳤다.
이적의 '히든싱어3' 출연은 앞서 지난달 9일 방송된 '히든싱어3' 비긴즈 편을 통해 예고됐다.
당시 이적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내 노래를 부르는 친구가 많은데 다들 결과가 안 좋더라.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노래를 만들어 내가 직접 부르다보니 고유의 맛이 있다"며 "그럼에도 (내 노래를) 완벽하게 따라하는 친구가 나온다면 소름이 돋을 것 같다. 내 비결을 노출당한 느낌이 들 것 같다"고 '히든싱어3' 녹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20일 방송되는 '히든싱어3'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모창 능력자의 대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가수 이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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