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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방송인 허지웅이 자장면 밀반입 작전에 돌입했다.
2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인천외고에서 학생들과 고1 체험을 진행하는 허지웅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녹화 당시 허지웅은 "자장면이 먹고 싶다"는 급우들의 말에, 담임선생님에게 "자장면을 시켜 먹고 싶다"고 요청하는 용기를 보였다.
하지만 그의 말은 단칼에 거절당했고 선생님은 "교내에서 자장면을 시켜먹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단호하게 반응했다.
그럼에도 허지웅은 포기하지 않았다. 함께 자장면을 먹을 친구 다섯 명을 소집한 그는 배달 주문을 한 후 특정 장소에서 섭취하는 밀반입 작전에 도전했다.
허지웅의 이야기가 그려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2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허지웅.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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