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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세계적 슈퍼스타 비욘세(33)가 아버지 매튜 놀스(62) 때문에 망신살 뻗치는 일이 또한번 생겼다.
아버지가 바람펴 낳은 딸 코이(4), 즉 혼외녀의 생모가 매춘부 출신이란 점이 드러난 것.
미국의 가십사이트 레이더온라인은 비욘세의 아버지인 매튜 놀스의 새 아기의 엄마가 법정서류를 통해 과거 창녀 출신에, 음주운전, 폭행까지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칭 섹스중독인 매튜 놀스는 새 아이의 엄마의 전력 때문에 슈퍼스타인 비욘세의 얼굴에 당혹감과 수치심을 안기며 잇따라 먹칠을 하고 있다. 매체는 매튜 놀스의 4살난 딸 코이의 생모로 알려진 최근 애인이 음주운전(DWI)에 폭행, 심지어 매춘 전력까지 있다고 전했다.
란제리 모델서 현재 부동산 에이전시로 전업했다는 타코야 브랜스컴은 지난 5월 매튜 놀스가 지난 2010년 자신을 임신시켰다며 친자확인소송을 냈다. 그리고 최근 DNA테스트에서 매튜가 99.9998% 아이 아빠가 맞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
그러나 비욘세의 이부(異父)동생이 되는 코이가 태어나기전 브랜스컴의 지저분한 행각이 문제가 되고 있다. 브랜스컴은 매춘까지 포함해 여러 지저분한 혐의로 체포된 경력이 있다.
브랜스컴은 지난 2005년 3월 휴스턴에서 혈중알콜농도 0.8의 음주운전으로 체포돼 유죄선고를 받아 '운전개선학교'를 이수했으며 1년 집행유예도 받았다. 또한 2007년 8월에는 텍사스 해리스 카운티에서 매춘으로 체포돼 나중 기각됐지만 6개월 보호관찰 명령도 받았었다.
2008년 1월에는 섹스관련 업소에서 폭행죄로 체포됐다. 텍사스 법원은 이 '섹스관련' 업소가 섹스 팔러(응접실), 누드 스튜디오, 모델 스튜디오, 러브 응접실, 성인 서점, 성인극장, 성인 모텔 등이 복합된 장소로 성적 만족과 자극을 주는 여러 기구와 장치를 팔고 빌려주는 곳이라고 규정했다.
브랜스컴은 이곳에서의 폭행죄로 20일 구금형을 받았다. 그녀는 또 음란사진이 나돌아 구설수에 올랐으나, "그 사진은 지금의 나가 아니라, 10년전에 찍은 것이다. 나는 지금 열심히 일하고 사는 성공한 싱글맘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녀가 임신한지 3년후인 지난 2013년 또한번 가족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가 올해 1월 기각됐다.
이번 DNA테스트 결과에 따라 브랜스컴은 매튜 놀스에게 자녀 양육비를 청구할 계획이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현재 매튜는 전 애인 알렉산드라 라이트를 상대로 둘 사이에 낳은 5살 난 또다른 혼외자 닉슨의 양육문제로 치열한 법정싸움중이다.
[비욘세. 사진 = 비욘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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