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반드시 2연패에 성공하겠다"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가 V-리그 2연패를 다짐했다.
GS칼텍스 선수단은 19일 설악산 대청봉 등반에 나섰다. V-리그 2연패를 향한 열망을 표출한 것이다.
대청봉에 오른 선수들은 "반드시 2연패에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GS칼텍스 구단 측은 "2014-2015시즌 우승을 다짐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전했다.
GS칼텍스는 지난 15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추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5박 6일간 펼쳐지는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선수단은 대관령 옛길을 등반하고 경포대 해변에서 러닝을 실시하는 등 강원도의 대자연을 벗삼아 2014-2015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비록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이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지휘로 전지훈련에는 함께하지 못하고 있으나 지난 해 챔피언에 오른 저력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설악산 대청봉에 오른 GS칼텍스 선수단. 사진 = GS칼텍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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