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시즌 3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강원의 최진호가 K리그 챌린지 주간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7라운드 주간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지난 17일 대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강원의 최진호는 주간 MVP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연맹은 최진호에 대해 '-최고의 컨디션으로 개인통산 세번째 시즌 3호 해트트릭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주간베스트11 공격수에는 강원의 최진호와 함께 디에고(광주)가 포함됐다. 박병원(고양) 김서준(수원) 박태수(충주) 지경득(충주)는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노윤빈(충주) 배효성(강원) 최병도(고양) 이준호(수원)는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양동원(강원)은 골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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