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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최인정(계룡시청)이 쾌조의 출발을 했다.
최인정은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B조 예선서 5승을 거둬 쾌조의 출발을 했다. 예선을 통과한 최인정은 16강전에 무난히 안착했다. 런던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최인정은 생애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나섰다.
최인정은 6명의 선수가 묶인 B조서 예선을 치렀다. 예선은 5점을 먼저 따내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 최인정은 우선 유너스베야바 재밀리야(카자흐스탄)를 1분46초만에 5-1로 눌렀다. 이어 청야원(대만)에겐 5분29초만에 5-4로 승리했다. 이어 타노우스 도미니큐 니콜(레바논)에게 2분28초만에 5-4로 승리했다.
최인정은 지예바 굴루미야(우즈백)에게 단 1점도 내주지 않은 채 57초만에 5-0으로 승리했다. 이어 배트쿠 토솔몬(몽골)에게 1분41초만에 5-3으로 승리했다. 최인정은 잠시 후 16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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