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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허준(로러스), 손영기(대전도시공사)가 나란히 16강전에 안착했다.
허준은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러레 예선 C조서 4승을 기록했다. 허준은 정쉬우룽(홍콩)에게 5-3, 하자지 모하메드 하산(사우디아라비아)에게 5-0, 알만소리 매이제드 술탄 아일(UAE)에게 5-1, 비드리브 유리야(카자흐스탄)에게 5-2로 각각 승리했다. 허준은 16강전에 올라섰다. 허준은 하자지 야하야 하산(사우디아라비아)과 16강전을 갖는다.
손영기는 고전 끝에 2승2패로 16강전을 밟았다. 첸하이웨이(중국)에게 1-5로 패배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손영기는 판찬 논타팩(태국)에게 5-2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쿠리우소 윌프레드 리차드(필리핀)에게 2-5로 패배했다. 장젠강(싱가포르)에게 5-0 완승하며 탈락 위기서 벗어났다. 손영기는 16강전서 추앙시룬(홍콩)과 맞붙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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