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홍지민이 남편의 연기 지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홍지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천 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홍지민에게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남편이 출연하는 드라마나 공연 모니터를 잘 해주는지"를 묻자, "남편이 지나칠 정도로 연기 지적질을 해서 불화가 생기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연기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런 지적을 당신에게 까지 받고 싶지는 않다고 말한다"며 "대사를 다 외웠는지 확인해야 할 때 남편이 연기 연습을 도와준다. 그때 말도 안 되는 연기로 상대역을 하면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남편이 연기에 몰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고백해 100인들의 폭소케 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아나운서계의 전설 이계진이 출연했다. 홍지민과 이계진이 출연한 '1대100'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우 홍지민.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