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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이계진이 남다른 손자사랑을 드러냈다.
이계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천 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이계진은 "국회의원 시절, 손자를 봤다"고 밝히며, "요즘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손자를 많이 봐줘야 해서 손자를 보게 되었는데, 손자를 보다 보니 행복하더라"고 손자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손자를 볼 때 그 감정 하나하나를 메모하다보니 어느새 책이 되었다"며 "아이가 내게 '빵구똥구'라고 말을 하면, 나는 아이에게 더 좋은 말을 한다"고 자신만의 손자교육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홍지민이 출연했다. 홍지민과 이계진이 출연한 '1대100'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인 이계진.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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