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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21)가 SBS 'K팝스타' 출신 가수 윤현상(20)과 함께 노래한다.
아이유는 올 하반기 중 윤현상과의 듀엣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최근 데뷔 6주년 팬미팅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밝혔다. 지난 2012년 'K팝 스타' 톱7까지 진출한 바 있는 윤현상은 이후 아이유가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이유는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개인적으로 아주 많이 마음에 드는 곡"이라고 설명하며 "사실 현상 군 솔로곡인데 제가 듀엣하고 싶다고 회사에 어필했다. 후보곡이 두 곡 있는데 두 곡 다 진심으로 탐이 나지만 조만간 한 곡으로 정해서 하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아이유는 공식 팬클럽 창단 계획도 발표했다. 아이유는 팬들을 향해 "다들 더 사이 좋게 지내달라"며 "가입비나 회비 이런 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 5월에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발표해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가수 아이유(왼쪽), 윤현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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