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숙과 열애' 왕배, 김동완과 우정과시 "신화여 영원하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왕배가 남성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왕배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동완이 형님 감사합니다. 열애설 축하해주시러 멀리까지 찾아주신 멋진 형님"이라며 "신화여 영원하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왕배는 김동완과 엄지를 들어올린 포즈로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왕배는 21일 펜싱선수 전희숙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왕배는 트위터로 "아침부터 연락이 폭주.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라며 "24일 있을 여자 플뢰레 단체전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전희숙과 다정한 모습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전희숙은 21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방송인 왕배(왼쪽), 남성그룹 신화의 김동완. 사진 = 왕배 트위터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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