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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21·방민아)가 축구선수 손흥민(22)과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사이가 일찌감치 정리됐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여러 글들이 새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월 손흥민의 이모 길모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과 민아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는 글을 올렸다. 지인이 "손흥민과 민아가 정말 사귀는 것이냐"고 묻자 길씨는 "연락 안하는데 기사가 올라와서 짜증나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 지 팔자지. 무조건 민이 그 자식 잘못이다. 멍청한 놈. 잘 헤쳐나가야지"등의 답변도 덧붙였다.
한편 민아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손흥민과 민아가 지난 7월 열애설 이후 연락 없이 지냈다.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키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걸스데이 민아(왼쪽)과 축구선수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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