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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북한 장애인아시안게임 대표단이 16일 추가로 입국한다.
이번에 입국하는 추가 대표단은 김문철 민족장애자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과 리금평 위원, 수행원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평양에서 고려항공을 통해 오전 10시30분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했으며, 오후 6시 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지난 11일 한국에 입국한 북한 선수단 중 정현 단장과 최명일 부단장 등이 공항으로 마중을 나간다. 북한 대표단은 곧바로 대회 패밀리호텔인 오크우드 호텔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로써 한국에 입국하는 북한 선수단은 총 33명으로, 이들은 모두 25일에 동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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