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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OCN '리셋'(극본 장혁린 연출 김평중)에 출연 중인 천정명이 가족 같은 동료 수사관인 박원상을 인질로 잡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리셋' 9화에서는 교도소에 위장 잠입한 우진(천정명)이 어떻게 교도소를 빠져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8화를 통해 우진이 그렇게 잡고 싶어했던 정체불명 X가 은비 아버지 조봉학(장혁진)과 교도소 내 의무과 의사(강기영)였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진짜 악의 축은 GK 그룹 김회장(김학철)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스틸 이미지에는 천정명이 죄수복을 입은 채로, 가족과도 같이 지내는 검찰 사무실 동료인 고수사관 역의 박원상을 인질로 삼은 채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으며, 또 다른 한 장의 스틸에서는 박원상이 팔에 총상을 입은 듯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어떤 장면을 표현하려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X가 끔찍한 연쇄 살인을 계획하게 된 범행 동기를 찾고 악의 세력을 바로 잡으려고 했던 검사 우진이 과연, 교도소에서 어떻게 빠져 나올 수 있을 지, 끔찍한 사건들에 종지부를 찍고 정의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천정명(위 왼쪽) 박원상. 사진 = OC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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