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 덴마크오픈 男 복식 8강행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덴마크오픈 8강에 진출했다

이용대-유연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오덴세 오덴세스포츠파크서 열린 2014 덴마크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총상금 60만 US달러) 남자복식 16강서 앤더스 스카루프 라스무센-킴 아스트루프 소렌센(덴마크)를 세트스코어 2-0(21-12 21-8)으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

고성현-신백철도 프레드릭 콜버그-소렌 그라브홀트(덴마크)를 세트스코어 2-0(21-19 21-13)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여자단식 16강에 나선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을 세트스코어 2-0(21-13 21-18)으로 꺾고 8강에 올랐고, 남자단식 16강에 출전한 손완호는 모모타 겐토(일본)를 세트스코어 2-1(22-20 12-21 21-16)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여자복식 16강에 출전한 장예나-김소영은 에밀리 파베케(스웨덴)-레나 그레바크(덴마크)를 세트스코어 2-0(21-12 21-11)으로 제압하고 여유 있게 8강에 합류했다.

[이용대-유연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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