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11월 발라드 풍 곡으로 컴백…트로트 요정 귀환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트로트 요정' 가수 홍진영이 색다른 컨셉트로 컴백한다.

홍진영 소속사 뮤직케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홍진영이 11월 첫째주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배터리' '부기맨'등을 통해 신나고 밝은 모습을 자주 보여줘왔던 홍진영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서는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다. 정통 트로트가 아닌 가을에 어울리는 애절하고 슬픈 분위기의 곡에 도전하는 것. 발라드 풍의 트로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홍진영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남궁민과 가상 부부로 호흡하고 있다.

[홍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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