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오창석, "바스트·힙은 1차원적…밸런스 본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오창석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오창석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창석은 이상형을 묻자 "20대 땐 여성스럽고 청순한 여자가 좋았다. 30대에는 외모도 보이지만 성격적인 면에서 밝아지고 긍정적이게 될 수있는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그는 "바스트, 힙은 1차원적이다.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본다.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며 "스키니에 플랫슈즈 신을걸 좋아한다. 166~8cm가 좋다. 술 마시러 왔다 생각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당하는 역할을 많이 하는데 어렸을 땐 갑이 되려고 했었다"며 "나이가 들면서 유해지고 져준다. 남들은 호구라고 볼 수 있겠지만 지금은 나쁜 남자는 아니다"고 털어놨다.

또 "오래 만나는 편이다. 썸타는 사람도 없었고 어장관리도 안한다"고 덧붙였다.

['마녀사냥' 오창석. 사진 = JT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