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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울브스'가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와 함께한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늑대인간을 소재로 한 '울브스'는 늑대소년으로 변신한 보이프렌드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완벽한 콜라보의 첫번째 순서로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10대 팬들의 관심은 물론,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울브스'는 세 번째 미니앨범 'Witch'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중인 보이프렌드와 손잡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틴에이저 판타지 로맨스를 표방한 '울브스'인 만큼 10대 타겟층이 열광하는 보이프렌드의 매력과 늑대인간이라는 완벽한 콘셉트를 더해 음악채널 등 CATV광고 외에도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개봉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그 첫번째 단계로 '울브스'의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제작,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보이프렌드의 새로운 콘셉트인 '늑대소년'과 '울브스'의 주인공 10대 늑대인간의 강렬함이 절묘하게 어울려 새로운 스타일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탄생한 것. 이번 스페셜 뮤직비디오는 모든 것이 완벽한 열 여덟 고등학생 케이든(루카스 틸)이 늑대의 본능에 눈을 뜨고 자신이 ‘워울프(werewolf)’임을 알게 되는 과정, 케이든과 그의 연인 엔젤리나(메릿 패터슨)가 절대악 코너(제이슨 모모아)에 맞서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Witch' 뮤직비디오의 감각적인 영상에 담아냈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울브스'의 예고편과 보이프렌드의 'Witch' 뮤직비디오는 늑대라는 소재를 뛰어넘는 싱크로율 100%를 보여주며 콜라보가 아닌 마치 하나의 영상인 것 같은 느낌까지 준다. 여기에 보이프렌드 멤버들의 장막 안무 등 화려한 퍼포먼스가 영화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보이프렌드와 콜라보를 진행한 '울브스'는 내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울브스'와 보이프렌드가 함께한 스페셜 뮤직비디오. 사진 = ㈜프레인글로벌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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