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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도수코' TOP3 한승수가 아이디 도용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가이즈앤걸스' TOP3 이철우, 한승수, 황기쁨과 김헌주 PD의 공동인터뷰가 열렸다.
지난 9월 한승수는 인스타그램에 "포털 사이트를 해킹 당하였습니다. 참 제가 쑥스럽지만 유명해지긴한 것 같습니다. 자꾸 제 아이디 도용해서 글 남기신분은 법적으로 조치할 예정입니다"라는 경고문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이 날 한승수는 "법적 조치 단계다. 현재 아버지가 도맡아서 하고 있다"라며 "이왕 그렇게 된거 그러려니 해야한다. 잡히면 더 좋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도전수퍼모델코리아'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올해 시즌5를 맞이했다. 시즌5는 남자 모델이 경쟁에 합류한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로, 남자 8명, 여자 8명 총 16명의 본선 진출자로 경쟁을 펼쳤다.
현재 이철우, 한승수, 황기쁨 도전자만이 생존했으며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시크릿 특전이 주어진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최종회는 오는 11월 1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한승수.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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