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영자, 황혜영에 "남편 김경록, 백수라던데…" 돌직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방송인 황혜영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혼성 그룹 투투 출신 쇼핑몰 CEO 황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황혜영이 "퇴근길에 남편을 픽업해서 집으로 가자"고 말하자 "감독님이 남편 백수라고 하던데. 교수였는데 놀고 있다고 지금"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황혜영은 "맞다. 아이들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요즘 강의를 하고 있어서 강의 준비 하고 책도 쓰고 아이들까지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10월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한 황혜영은 2013년 12월 아들 쌍둥이를 얻었다.

[개그우먼 이영자(왼쪽)-방송인 황혜영.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