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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경찰이 서울 아산병원에서 절제한 고(故) 신해철의 소장 조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추가 부검 의뢰했다.
5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신해철의 소장에서 발견된 천공이 수술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생긴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추가 부검 결과는 1~2주 뒤쯤 나오는 종합 부검 결과와 함께 발표된다.
경찰은 또 신해철의 응급수술을 했던 아산병원 의료진 두 명을 서면 조사했다.
또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면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로부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피소된 S병원 원장 K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전 부검으로 인해 한차례 미뤄졌던 신해철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오전 9시 서울 아산병원에서 발인식이 치러졌으며 오전 11시께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식이 진행됐다. 고인의 유족과 측근들은 눈물로 신해철을 보냈다.
고인의 유해는 작업실이 있던 경기 분당 수내동을 들를 계획이며 고인의 유해는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된다.
한편 국과수 부검 발표와 관련해 유족 및 소속사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논란의 쟁점이 됐던 부분에 관한 사실 전달을 위해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례 절차가 모두 끝난 오후 5시께 소속사 및 유족 측은 유토피아 추모관 강당에서 그간의 경과 사항과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입장을 전할 계획이다.
[고 신해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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