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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를 호령한 '호타준족' 내야수 알폰소 소리아노(38)가 유니폼을 벗는다.
미국 CBS스포츠 등 주요 언론들은 5일(한국시각) "소리아노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소리아노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야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잃은 상태"라고 은퇴를 시사했다.
소리아노는 올해 뉴욕 양키스에서 67경기에 출장, 타율 .221 6홈런 23타점에 그치며 하향세를 탔고 지난 7월에는 방출 통보를 받아야 했다.
소리아노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호타준족이었다. 양키스, 워싱턴, 시카고 컵스 등을 거치며 16년 동안 1975경기에 출장, 통산 타율 .270 412홈런 1159타점 289도루를 기록했다. 워싱턴 소속이던 2006년에는 46홈런 41도루를 기록, 메이저리그 역사상 네 번째로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하는 대업을 이루기도 했다. 이는 메이저리그의 마지막 40-40 기록이기도 하다.
[알폰소 소리아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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