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공주님"…엠버, 크리스탈 깜짝 방문 '의리의 f(x)'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 멤버 엠버가 드라마 촬영 중인 같은 그룹의 크리스탈을 응원했다.

엠버는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공주님 수고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촬영장으로 보인다.

사진 속 엠버는 크리스탈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엠버는 '수고했어 정수정 공주님'이란 플래카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드라마 종영을 앞둔 크리스탈을 격려한 것으로 f(x)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f(x) 의리 최고", "엠버 진짜 착해", "수고했어 크리스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탈이 윤세나 역으로 호연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6일 종영한다.

[걸그룹 f(x) 멤버 엠버(왼쪽), 크리스탈. 사진 = 엠버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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