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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벨기에 무대서 활약 중인 황진성(30)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투비즈는 16일(한국시간) 열린 2014-15시즌 벨기에 2부리그 16라운드서 안드라흐트 알스트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출장한 황진성은 전반 추가시간 아마라 디아네의 동점골을 도왔다. 도움을 추가한 황진성은 올 시즌 공격포인트를 3골 4도움으로 늘렸다.
황진성은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종료직전 날카로운 패스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황진성의 활약으로 1-1을 만든 투비즈는 이후 두 골을 더 추가하며 3-2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투비즈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10위를 유지했다. 투비즈는 오는 23일 라싱 클럽 메켈렌을 홈으로 불러 2연승에 도전한다.
[황진성. 사진 = 스포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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