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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고(故) 신해철과 마지막까지 준비했던 콘서트를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티켓 오픈 전부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만물장어의 꿈'이란 부재로 개최되는 이번 넥스트 콘서트는 19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시작했다. 인터파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콘서트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 상황.
넥스트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문의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상당히 많아 적잖이 놀랐으며 그만큼 故 신해철과 넥스트의 공연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 한 회 뿐인 공연이라 이에 좌석도 스탠딩석을 급하게 배치, 최대한 많은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다보니 부득이하게 티켓 오픈일을 재조정해 일부 혼선을 가져온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신해철은 생전 넥스트에 각별한 애착을 가졌다. 이에 올해 다시 6년만에 원년 멤버인 기타리스트 정기송과 넥스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드러머 이수용, 베이스 제이드(박종대)와 함께 기타리스트 노종헌, 건반에 김구호, 트윈보컬 이현섭까지 멤버를 재정비하고 넥스트의 화려한 컴백을 준비해왔다.
실제 신해철은 처음으로 자신과 동등하게 트윈보컬로 내세웠을 만큼 실력을 인정하고 남다른 애정을 쏟았던 이현섭과 이미 10여곡의 녹음도 마쳤던 상태였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유작을 일부 공개하는 방안도 고려 중에 있다.
한편 넥스트 콘서트? 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넥스트 콘서트 포스터. 사진 = KCA엔터테인먼트 제공]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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