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윤상현 "주상욱, 잘되기 전에도 톱스타병이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상현이 주상욱이 스타 반열에 오르기 전의 모습을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힐링 야식캠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연예계 대표 독거남 배우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이들의 멘토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 마지막 게스트로 등장한 주상욱은 "김광규를 오래 전부터 알았는데 요즘 예능에도 많이 나오고 내가 다 뿌듯하다"며 입을 열었다.

언제나 당당한 주상욱의 모습에 김광규는 "그런데 요즘 톱스타 병에 걸렸다는 말이 있더라"며 공세를 취했다.

하지만 윤상현은 "내가 주상욱이 잘되기 전부터 알고 지냈는데 이 친구는 한결같다. 뜨기 전에도 이런 모습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의 열애사실을 깜짝 공개한다. 지난 7월부터 교제한 윤상현과 메이비는 오는 2015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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