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의 코치가 신규 선임되었다.
하나외환은 1일 "기존 박종천 감독, 신기성 코치 체제에 정선민 인헌고등학교 코치가 새로이 합류하였다"고 발표했다.
신규 선임되는 정선민 코치는 SKC농구단, 신세계 쿨캣, 신한은행, KB 등의 팀을 거치며 바스켓 퀸으로 불린 한국 여자농구의 레전드이며 현재 인헌고등학교 코치로 활동 중이다.
구단은 "신임 정선민 코치가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의 전신인 신세계 쿨캣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경험과 국가대표팀 코치시절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선수단내 소통 강화와 유망주 육성, 퓨처스 리그 대비에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되어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선수로서 한국여자농구의 한 획을 그었던 정선민 코치가 지도자로서도 대성해나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정선민 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