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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가수 김장훈이 윤종신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김장훈 새 앨범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에서 꾸준히 음악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및 드라마틱한 뮤직비디오 촬영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김장훈은 "이 같은 일들은 '월간 윤종신'에서 영감을 얻었다. 내 주변에 돈거래하는 친구가 딱 두명이 있는데, 그게 바로 윤종신과 박경림이다"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또 "만약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이 아니었다면 희화된 예능인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의 음악 활동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다. MC로 활동하면서 기획사를 하고, 한달에 한번씩 창작을 한다는 것은 기적같은 일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최근 신곡 ‘살고 싶다’를 발매한 김장훈은 오는 3일 성남시와 함께 독도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독도의 현실을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행사다.
[김장훈.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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