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양현석이 꿈에 대한 설렘을 강조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차세대 리더와 이 시대 청년들이 솔직한 대화를 나눈 가운데, 첫 번째 차세대 리더로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양현석은 자신의 성공 요인을 설명하며 "'나는 지금 설레는가'다. 나는 항상 설레면서 살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사소한 것이 계기가 돼 사람 인생이 바뀌듯 나도 사소한 것에, 친구가 춤 추는 것을 보고 정신을 잃을 만큼 설?? 거다"며 "자기 인생에 대한 꿈이 있느냐, 없느냐다. 꿈인지 진로 문제인지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뭘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이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며 "간절히 원하는 설렘이 있으면 심장이 뛴다. 심장이 빨리 뛴다는 얘기는 그만큼 간절히 원하고 있고 매일 매일 긴장하게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제작자를 17년 했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합한다면 20몇년을 돌아보니 항상 설레며 살아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양현석. 사진 = SBS 방송캡처]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