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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준금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남과 함께' 녹화에서 지상렬은 아내 박준금의 로망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웨딩투어를 기획했다. 웨딩드레스 숍, 쥬얼리 숍 등을 돌며 실제 결혼준비를 하는 듯 들뜬 기분을 만끽했다.
둘만의 커플링을 만들고 만남의 징표가 될 웨딩앨범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지상렬은 화보촬영을 위해 입을 웨딩드레스를 박준금보다 더 꼼꼼하게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숍에 비치된 화보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하는가하면 소녀시대를 비롯한 스타들의 드레스를 권유했다.
꼼꼼함이 지나쳐 박준금으로부터 "결혼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자"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박준금은 지상렬이 골라준 다양한 드레스를 차례로 입어보며 화보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던 중 박준금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돌연 눈물을 쏟아 지상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준금이 갑자기 눈물을 흘린 이유가 담긴 '님과 함께'는 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박준금과 지상렬.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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