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신상에 관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입장 표명이 늦어지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상에는 유부남인 에네스 카야와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한국인 여성의 글이 급속히 유포됐다. 특히 2일에는 해당 글로 인한 논란이 본격화 되며 각종 포털 사이트의 상위 검색어에 에네스 카야의 이름이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논란에도 에네스 카야 본인의 입장 표명은 늦어지고 있다. 그가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개인 신상에 관한 문제인 만큼 본인의 확인이 필요하다. 진위 확인을 위해 연락을 시도하고 있지만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상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글에는 한국인 여성이 에네스 카야라고 주장하는 인물과 주고받은 메시지, 사진, 음성 등이 포함돼 있다. 여성은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비정상회담'을 통해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방송인 에네스 카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