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레스토랑 9개 운영…불면증에 잠 못 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석천이 레스토랑을 9개 운영하며 불면증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9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 홍석천이 손님으로 방문했다.

이날 조세호는 홍석천에게 "(서)강준이가 형이 가게 몇 개 하는지 굉장히 궁금해 하는 것 같더라. 몇 개 정도 하냐"고 물었다.

홍석천은 "9개"라며 "힘들다. 하나하나 다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면증에 걸렸다. 그래서 잠을 못 잔다. 새벽 5~7시까지 못잔다. 아침에 방송이 있으면 억지로 잔다"며 "차에서 조금 쪽잠자고, 가게 구석에서 앉아서 잔다. 주로 자꾸 절벽에서 떨어지는 꿈을 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스토랑 9개를 운영하며 불면증에 걸렸다는 홍석천.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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