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민재가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중적인 가족극 형태에 첩보 스릴러를 결합, 신개념 장르로 제작돼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민재는 극중 국정원 대북정보분석 팀장 '중혁'역을 맡아 냉정하고 서늘한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기철' 역을 맡은 유오성과 대립관계를 보이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층 높여 줄 예정이다.
김민재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마지막 퍼즐'에서 '태식' 역을 맡아 몸 사리지 않은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스파이'에서 주연급으로 캐스팅 되며 또 한 번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파이'는 내년 1월 중 방송된다.
[배우 김민재. 사진 = O.M.G(어니언 매니지먼트 그룹)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