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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완지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에서 순위가 하락했다.
프리미어리그는 10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4-15시즌 15라운드까지 치른 선수랭킹을 공개했다. 스완지의 기성용은 총점 198점으로 지난 라운드보다 순위가 4계단 하락한 40위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스완지가 치른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스완지는 6승4무5패(승점 22점)의 성적으로 8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기성용은 시구르드손(9위) 보니(16위)에 이어 팀내 3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윤석영은 지난 라운드보다 순위가 28계단 오르며 240위를 기록했다. 윤석영은 최근 8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QPR의 주축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윤석영은 팀내 9번째 높은 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QPR은 4승2무9패(승점 14점)의 성적으로 강등권에서 벗어난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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