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난쟁이' 바로 "시옷 발음, 치아 교정 후 잘 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B1A4 멤버 바로가 시옷 발음을 하지 못한 것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일곱난쟁이’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는 더빙에 참여한 B1A4 바로가 참석했다.

이날 바로는 "시옷 발음이 잘 안된다고 한 적이 있는데, 애니메이션 더빙을 할때 힘들진 않았냐"는 질문에 "시옷 발음이 잘 안된것이 아니라 발음을 못했다. 지금은 치아 교정을 해서 문제 없다. 더빙을 할 때도 무리없이 소화했다"고 말했다.

또 더빙을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물을 정말 많이 마셨다. 원래 목이 약해서 잘 쉬는데 장시간 녹음을 하니 목이 아프더라. 태어나서 물을 가장 많이 먹고, 화장실도 많이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일곱난쟁이'는 결정적 실수 한방으로 왕국과 동화 속 주인공들을 위기에 빠트린 일곱난쟁이들이 동화구출원정대가 돼 명예회복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B1A4 바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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