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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범수와 배우 안문숙이 일본 료칸에서 숨 막히는 시간을 보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는 일본 홋카이도로 함께 커플 동반여행을 떠나는 세 커플의 이야기가 카메라에 담겼다.
녹화 당시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인 홋카이도의 오타루를 찾은 세 커플은 운하에서 배를 타고 유명한 초밥 가게를 방문하는 등 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세 커플은 일본 전통 여관 료칸을 찾아 커플 별로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처음으로 밀폐된 공간에 단 둘만 남게 된 김범수와 안문숙은 어색한 상황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를 마시다가도 문득 미묘해지는 분위기에 긴장을 풀지 못하던 안문숙은 김범수에게 "건드리지 마세요"라는 말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님과 함께'는 1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안문숙(왼쪽)과 김범수.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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