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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노수람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가릴 곳만 최소한으로 가린 망사로 처리된 파격적인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 뼈 속을 파고드는 한파에도 흐트러짐 없이
이날 시상식 현장의 기온은 영하 8도 체감기온 영하 15도를 기록했다. 노수람이 칼바람에 머릿결을 휘날리며 오뉴월에 입어도 감기에 걸릴듯한 망사 패션을 12월 한파에 입고 흔들림 없이 등장했다.
▲ 요리보고 저리 봐도 파격! 파격!! 파격!!!
멀리서 걸어오는 노수람을 보고 가슴라인이 망사로 처리된 블랙 시스루 드레스라 생각하는 순간, 오른쪽 왼쪽 뒤태까지 완벽하게 가릴곳만 가리고 망사로 처리된 파격 패션을 확인하는 순간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졌다.
▲ 오히려 속옷 노출이 더이상의 상상을 자제한
누드 만큼 파격적인 시스루룩으로 속옷도 여과없이 망사를 통해 드러냈다.
▲ 하얀 입김에 잊었던 영하15도의 체감온도가
숨을 쉴때마다 하얀 입김이 체감기온 영하15도의 현장이란 사실을 알릴뿐.
▲ '청룡영상상', '천우희'....아니 '노수람'
이날 인터넷에 검색어 1위는 '청룡영화상'도 아니고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천우희'도 아닌 바로 영하 15도의 기온에 파격 노출 패션을 선보인 '노수람' 이였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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