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자국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소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보컬 그룹 바이브 윤민수, 류재현이 출연한 크리스마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계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다니엘은 "독일은 크리스마스 때 전통적으로 사슴을 많이 먹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를 들은 유세윤과 전현무, 성시경은 "루돌프를 먹는 거냐?" "너무 잔인한 거 아니냐?" "코는 회로 먹냐?"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다니엘은 "우리 지역은 숲도 많고 사냥꾼도 많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같이 특별한 날에 사슴 고기를 공짜로 받는다. 그래서 스테이크를 해 먹는다"고 설명했다.
[독일 다니엘.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