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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에일리와 걸그룹 f(x) 멤버 엠버가 키와 몸무게, 성형 의혹까지 거침없이 밝혔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뮤직 '에일리와 엠버의 어느 멋진 날' 촬영에서 제주도 여행을 떠난 에일리와 엠버는 여행 도중 제주도 소재의 한 여자중학교를 기습 방문해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라는 미션을 제작진에게서 받았다.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두 사람은 카메라감독과 119 구조대원으로 변신해 학생들 몰래 학교에 잠입해서 대대적인 몰래카메라를 성공하며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몰래카메라 성공 이후 학생들과 만나 에일리는 키와 몸무게를 묻는 학생들의 돌발 질문에 "16452"라는 암호 같지만 센스있는 답변으로 164cm 키에 52kg 몸무게라는 것을 솔직히 공개해 학생들에게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에일리와 엠버가 "왜 예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 학생이 "성형해서!"라며 짓궂은 말을 외쳤고, 이에 에일리와 엠버는 성형의혹 해명을 위해 직접 학생들에게 얼굴을 만져보게 하는 등 쿨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30일 낮 12시부터 8편 전편 연속 방송 예정이다.
[가수 에일리(왼쪽), 걸그룹 f(x) 멤버 엠버.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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