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천희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3일 공개 된 사진은 에스콰이어 12월호 화보 촬영현장 컷으로 화보 현장을 자유롭게 즐기고 있는 이천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이천희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모자와 팬츠에 블랙 자켓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번 촬영에서는 이천희의 재치와 순발력이 빛을 발했다. 빠른 비트의 음악이 나오자 소품용 꽃을 순식간에 드럼스틱으로 활용, 드러머로 깜짝 변신하기도 하고 입에 무는 장난을 치거나 꽃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눈빛을 발산하는 등 막힘 없이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이천희는 촬영 현장을 맴돌던 포토그래퍼의 반려견이 카메라 앵글로 등장하자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애견과 함께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노련함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종일관 소년 같은 해맑은 미소와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천희는 오는 31일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슈퍼컴퍼니' MC부터 차기작 '돌연변이' 촬영까지 소화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배우 이천희.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