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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족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FC의 구단주인 만수르를 '썰전'이 띄웠다고 으쓱댔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 강용석, 허지웅은 '2014 코리아 예능 트렌드'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2014년 가장 기억에 남는 방송이 뭐냐?"는 박지윤의 물음에 "'썰전 인물 실록' 만수르 편이다"고 답했다.
이어 "기사가 내가 세어본 것만 300개 이상 났다. 만수르 편이 올해 우리가 다뤘던 주제 중에서 가장 기사가 많이 났을 거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그 후로 '개그콘서트'에 '억수르' 코너가 생기는 등 우리가 만수르를 굉장히 띄웠다"고 자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변호사 강용석-방송인 김구라. 사진 =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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