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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중국 콘서트 리허설 중 발목 부상을 당한 배우 이준기가 근황을 전했다.
이준기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들의 기도 덕분인지 걸을 때 통증도 거의 없어졌어요. 물론 타고난 회복력도…. 너무 감사하고요. 걱정 하시는 것 같아서. 내일 북경 공연도 신나게. 파이팅"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준기는 앞서 지난 24일 중국 우한에서 '2014-15 이준기 아시아 투어 투게더' 공연 리허설을 하다 발목 부상을 입은 바 있다.
부상 후 이준기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부상을 당하는 건 정말 프로답지 못한 거예요. 중국가족들과 우리가족들의 응원으로 무대에서는 정말 잘 참을 수 있었어요.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치료 잘 받고 다음 일정 잘 준비할게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배우 이준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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