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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미생’을 성공으로 이끈 장그래 역의 임시완이 패러디물 ‘미생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시완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생’ 종영 소감 및 새해 계획을 전했다. 특히 ‘미생’을 패러디한 ‘미생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임시완은 “패러디물이 나오는게 너무 신기하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궁금하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발연기’ ‘로봇연기’로 전성기를 맞은 장수원을 응원하기도 했다. 장수원은 ‘미생물’에서 임시완이 연기했던 장그래 역을 맡았다.
‘미생물’ 속 장그래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주인공이다.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생물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기획의도 역시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임시완은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재미있게 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미생물’은 총 2회 분량으로 오는 2015년 1월 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임시완. 사진 = 스타제국]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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