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강하늘이 '미생' 종영소감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는 아직…미생'에서는 드라마 '미생'의 숨겨진 이야기와 제작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18일 남양주 세트장에서는 '미생' 마지막 촬영이 진행됐다. 장그래 역의 임시완은 "20부 마무리를 정말 잘 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또 김대리 역의 김대명은 "더울 때 와서 추울 때 가게 됐다"라고 전했고, 선차장 역의 신은정은 "완전히 퇴근이라는게 실감이 안난다"라며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장백기 역의 강하늘은 "좋은 작품 만나기가 살면서 쉽지 않은데 벌써 한 작품 만난 것 같다"라며 뜨거운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원석 PD는 "항상 마지막 촬영 생각하면 울 줄 알았는데 울지 않는 걸 봐서는 고생을 덜 했구나, 행복했구나 싶다"고 말했다.
['미생' 배우들 김원석 PD.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