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허삼관'의 주역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은 '허삼관' 1월 1일 새해를 맞아 '허삼관'의 주역인 하정우를 비롯 하지원, 전혜진, 장광, 이경영, 김성균, 정만식까지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허삼관 흥행 대박' 7행시로 만들어낸 재치 있는 새해 인사 영상은 이번 작품에서 11년 동안 자신도 모른 채 남의 자식을 키운 허삼관 역을 맡은 하정우의 '허삼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하지원은 "삼관이네 가족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가족 코믹드라마다. 저희가 모두 힘을 합쳐 행복하게 만든 영화다"라며 영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쾌하고 행복했던 촬영으로 만들어낸 '허삼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장광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웃음과 감동까지 있다", 이경영은 "행복한 새해를 맞기 위한 최고의 선택", 김성균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봐야 할 영화"라며 새해 필람 무비로 '허삼관'을 강력 추천한 데 이어 정만식은 당황한 듯 "박수!"라며 황급히 인사를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낸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코믹휴먼드라마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허삼관' 새해 인사 영상 캡처. 사진 = NEW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