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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아들 김민국 군의 창의력이 사라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하드코어 뉴스 깨기'에는 방송인 김성주가 공황장애 악화로 잠시 자리를 비운 개그맨 김구라의 대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지난해 물수능 오명과 출재 오류에 대해서 정부가 오는 3월까지 수능 체제 개편 방안 내놓겠다고 발표 했다"며 "큰 아들 민국이가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창의력이 사라지고 있다. 굉장히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민국이의 첫 꿈은 공룡이었다. 그래서 '공룡은 사람이 될 수 없는 거다'라고 했더니 탐험가가 되겠다더라. 그런데 지금은 이건희, 빌게이츠, 스티브잡스에 대해 물어본다. 때문에 민국이의 창의력이 시간이 갈수록 없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방송인 김성주. 사진 =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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