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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뮤직이 90년대 음악 전문 프로그램 '음악앨범'을 정규 편성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음악앨범'은 90년대 히트곡 뮤직비디오, 라이브 공연 클립 등을 소개한다. MBC뮤직은 "몇 주 전부터 이어온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열풍으로 인해 90년대 음악에 대해 시청자들의 선곡 요청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이번 '음악앨범'을 긴급 편성하게 됐고, 시청자들의 관심과 갈증에 단비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등장한 쿨, S.E.S., 지누션, 터보, 엄정화 등은 물론 H.O.T., 디바, 원타임, R.ef, DJ DOC 등 90년대 최고 인기곡들의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9일 밤 11시 방송.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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