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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키아누리브스가 7년 만에 내한, 차 도난 사건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757회에는 영화 '존 윅' 홍보차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키아누리브스는 많은 한국 팬들의 환호 속에 내한했다. 이날 키아누리브스는 깨끗하게 면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키아누리브스는 "'존 윅'에서 건푸를 사용하는데 권총, 주짓수, 유도를 합한 동서양의 기술이다"라며 액션 연기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극 중 차 액션신에 대해 "실제로 차를 도난 당한 적이 있었다. 몇년 전 일인데 정말 짜증이 났다"라며 "15년 전이었는데 차는 훔쳤지만 내 추억은 훔치지 못했다. 그 차 안에서의 추억은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키아누리브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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