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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K팝스타4' 정승환이 컨디션 난조로 심사위원들의 쓴소리를 들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 8회에는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그려졌다.
박혜수·남소현의 마시멜로 팀과 정승환·김동우의 올드보이 팀의 경쟁이 펼쳐졌다. 정승환과 김동우는 성숙한 감성을 가진 소년과 소년의 감성을 가진 30대 청년의 만남이기에 '올드보이'라는 팀명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정승환은 앞서 개별미션에서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음원차트와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낸 화제의 참가자이기에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정승환은 감기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본 무대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정승환은 힘든 기색이 역력한 무대를 보였다.
박진영은 "정승환이 이 노래에 대한 확신이 없다. 본인이 노래 시작에 자신이 없다"라며 그동안 했던 심사평과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또 양현석은 "두 사람이 같이 있으면 안된다"라며 "기대가 커서 더 그렇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희열 또한 "양현석의 생각과 같다. 팀보다 두 사람은 솔로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SBS 'K팝스타4' 정승환.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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