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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오연서의 초근접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 됐다.
17일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주인공인 신율 역의 오연서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의 오연서는 가마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초근접 촬영에도 굴욕 없는 투명한 피부를 자랑했다. 또 또렷한 이목구비와 여신 같은 옆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특유의 단아함으로 한복의 우아함도 잘 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장혁)와 버려진 발해의 공주 신율 (오연서)이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저주받은 황자 왕소가 어떻게 핏빛 저주를 넘어 고려의 별로 우뚝 설 수 있는지 그의 성장 스토리도 담으며, 오연서가 특유의 발랄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오는 19일 밤 10시 첫방송.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오연서 비하인드컷. 사진 = 메이퀸 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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